▲ 진주시
[뉴스창]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은 20일 오후 2시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읍·면·동 지도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해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식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진주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자연보호경진대회, 환경정화활동” 등 시의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주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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