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육아교실
[뉴스창] 고흥군 보건소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교실의 일환으로 '트니트니 유아 건강캠프' 총 4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친 '트니트니 건강캠프'는 관내 15∼27개월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트니트니 건강캠프는 재미있는 신체활동과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참여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트니트니’ 전라지사의 김민재 전문강사의 초빙으로 이루어져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신체활동과 놀이는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트니트니 건강캠프‘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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