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복구사업 착공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복구사업 착공
[뉴스창]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복구사업에 총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월 18일부터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544mm(최대시우량 53mm)가 내리는 등 관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고자 전문가 자문회의, 설계심의회, 주민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견해를 반영해 복구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복구사업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농경지에 연접된 국유림과 주민의 통행이 많은 국유임도(林道)에서 우선적으로 시작되며 연내 모든 공사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토석류 및 유목이 가득 찬 사방댐을 준설해 가을태풍에 대비할 방침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금년도 산사태 복구공사(사방댐 7개소, 야계 2.87km, 산사태 3.2ha, 임도 0.81km)가 신속하고 완벽하게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수해 재발방지 및 친환경·완벽 시공을 통해 국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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