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뉴스창]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을 공연한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예술여행은 구산초등학교, 굴포초등학교, 부개초등학교, 진산초등학교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총 420여명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이날 상연될 ‘아빠, 힘내세요!-안재우의 복화술쇼’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소리 예술로, 복화술 공연이다.

소리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작품을 통해 부평관내 청소년이 새로운 문화적 행복을 느끼고 문화예술분야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협력, 부평관내 초등학교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진로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복화술이라는 생소한 공연과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부평관내 청소년이 아동청소년연극을 제대로 체험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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