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
[뉴스창]인천 남동구가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자 및 복지통반장들을 대상으로 ‘2017년 동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400여명의 복지 담당자 및 통반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웃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남동구”라는 주제로 작년 7월 남동구의 전체 동에 설치한 맞춤형복지팀과 작년 9월 출범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또한, 광주 광산구 투게더나눔재단의 강위원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의 특화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현실적이며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참여한 한 복지통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동 인적안전망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반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실천방안을 더욱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반장들이 동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다 자부심을 갖고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남동구는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