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관계관 합동회의
[뉴스창]인천 남동구가 19일 구청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훈련관계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등 7개 협업부서와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육군7851부대, 대한적십자, 전병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개 유관기관과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참석했다.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토론기반훈련 적정성, 현장훈련 목표 달성, 훈련평가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안전한국훈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안전한국훈련 준비사항 최종 점검, 지하철 대형사고 가상 상황에 대한 적절성 여부, 인력과 장비 지원 사항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회의 개최 전, 훈련 주제인 지하철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해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모의 토론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은 본 훈련 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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