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케빈에 대하여' 포스터
[뉴스창]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영국 태생의 여류감독인 린 램지 감독의 ‘케빈에 대해’가 상영될 예정이다.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자유로운 삶을 즐기며 살던 여행가 에바(틸다 스윈튼)에게 원하지 않던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런던 국제 영화제 작품상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이다.

한편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아트플렉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영화 상영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네마테크협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영화 상영후에는 인천시네마테크협회 회원들의 영화 해설과 토론을 제공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uanmedia.or.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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