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영아를 둔 부모와 임산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영양사가 맡아 아기의 발달정도와 식품군별 도입시기, 월령별 주의사항 등 이유식에 관한 이론 강의와 소고기 당근죽, 양송이 감자 치즈죽 시연 및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유식에 관한 좋은 정보와 시식하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이유식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집에서 꼭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올바른 이유식 도입은 아이의 균형 잡힌 성장 및 바른 식사습관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을 더욱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이유식 교실을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유식 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