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불끄기 행사 포스터
[뉴스창] 구로구가 서울시와 함께 ‘행복한 불끄기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월 22일을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정하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불끄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불끄기 행사에 앞서 오는 22일 구로구청 앞에서는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펼친다.

구로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소등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50인 이상 기업체, 대형할인점·백화점 등에도 불끄기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청도 한 달에 한 번 청사 전체를 소등하며 불끄기의 날에 동참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소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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