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
[뉴스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은 19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노아의 집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해 문화행사 참여가 어려운 시설생활인 200여 명에게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밸리댄스 공연과 대중음악 공연 등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익숙한 음악과 춤 공연이 펼쳐졌다.

주성만 전동면장은 “많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시설에 계신 분들이 참여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가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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