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과학문화축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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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국민의 과학에 대한 이해제고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체험행사 ‘제39회 사이언스데이’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 및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70여개의 주제별 과학체험부스와 과학문화공연(총4회, 사이언스홀), 과학분야 명사특강(총4회, 세미나실)으로 이루어진다.

과학체험부스는 전국 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들이 기획·개발한 46개와 유관기관·과학교육단체 11개, 국립중앙과학관 18개 등으로 중앙광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과학문화공연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L.T.E(Long Term Evolution)’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가상세계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소통’이라는 교훈을 주는 스토리텔링형 공연으로 타악기, 비보잉, 공중곡예, 엘이디(LED)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겨 있어 온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과학 강연은 과학 분야 명사특강으로 ‘로켓과 우주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의 미래’, ‘물리학’, ‘적정기술’에 관한 주제로 각 50분간 진행된다.

또한, 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10.21.∼10.24.)’와 대전시교육청 ‘수학체험전(10.21.∼10.22.)’이 인근에서 개최돼 다양한 과학·수학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양성광 관장은 “우리나라 대표 체험형 과학문화축제인 사이언스데이 행사에서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고, 더 나아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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