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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전주 만든다!전주시, 청년희망도시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을 통한 지원·정책기반 구축 강화
  • 강지훈 기자
  • 승인 2017.10.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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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뉴스창]전주시가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지원 및 청년정책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나섰다.

앞서,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해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를 주도해왔으며, 청년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청년창업활성화사업들을 전개해왔다.

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될 5개년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시는 또,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희망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발족된 제2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에 거주중인 만 18세∼39세의 각계각층의 청년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로부터 받은 정책제안을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으로 이끌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각종 위원회 등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비율을 20% 이상으로 하는 ‘청년 참여 20% 할당제’도 추진, 청년의 목소리를 전주시 각종 현안에 담을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조만간 청년들이 모여 서로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인 ‘비빌 3호점’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청년들의 거점인 객사 부근과 전북대 인근에 각각 비빌1·2호점을 지정해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정신 건강을 검진하는 심리코칭 프로그램과 청년들의 재무 비법을 소통하고 재무 상담을 진행하는 금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와 관련, 시는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창업청년지원과를 신설해 청년협력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입안을 위한 규정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상상놀이터 운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 지역의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향후 청년들을 위해 지속성 있는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제적 진로영역 확장을 위해 ‘글로벌 두드림’이라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 발굴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주시는 청년이 천년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흙수저계급론’, ‘헬조선’이라는 용어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현실에 맞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들과의 상호 소통과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와 결혼, 출산문제 등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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