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0170922164212.jpg][뉴스창]진주시는 22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 및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올해 5회째 개최하고 있는'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통장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게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자리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들의 진정한 화합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통장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으로 진주시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산업문화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이·통장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남우 진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0개 읍면동 이·통장들이 더욱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도시 편한 진주'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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