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여성CEO대회 및 GTI경제협력포럼 개최

▲ 강원도청
[뉴스창] 박람회 둘쨋날인 GTI 박람회장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본격적인 무역상담이 이루어졌다.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초콜릿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P기업 외 다수의 업체가 MOU를 체결했고, 전시장에서는 참가기업들의 수출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는가 하면, 국내외 바이어 상담이 실시되고, 전시장 분위기 고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다양한 사은품이 참가기업으로부터 제공됐다.

오전 10시, 동북아여성CEO대회가 현진관광호텔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로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여성경제인 130여 명을 포함, 중국과 일본, 러시아, 글로벌 여성경제인 연합회 소속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동북아 여성경제인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동북아 여성경제인들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방안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14시, 동해 보양온천호텔에서 열린 GTI경제협력포럼에서는 GTI 지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기조연설과 패널토의가 있었으며, 특히,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GTI사무국의 투굴두르 국장과 주한중국대사관 왕종용 경제상무참사관이 참석했다.

박람회 셋쨋날인 오는 23일은 주말과 겹쳐 대규모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MD상담회 및 강원외국인 유학생 한마음잔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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