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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시 안전사고 예방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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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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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현장대응단 조윤성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벌초를 위해 산을 찾는 요즘 벌에 쏘이거나 예초기에 부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벌초와 성묘를 하는 8~10월이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와 겹쳐 벌 쏘임 안전사고의 63%인 3만6397명에 달하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통증과 부어오름, 가려움 등이 있지만 격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하는 경우 혈액순환계에 이상이 생겨 호흡곤란, 두드러기, 복부경련, 메스꺼움, 수토, 경련 등이 오면서 심하면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땅벌은 수십 마리가 옷 속으로 파고들어 공격하기 때문에 큰 위험에 처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벌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첫째, 야외 활동이나 산행 시 말벌을 자극하는 향수, 스프레이, 밝은 계통의 의류는 피해야 한다.

둘째, 벌집을 건드리면 낮은 자세로 신속히 그 지역을 이탈해 도망가는 것이 좋다.

셋째, 말벌은 입으로 물고 여러 번 쏘기 때문에 쏘인 부위에 침이 없을 수도 있다. 도망가는 사람 손에 쏘고 있는 말벌이 맞아 죽으면서 침이 꼽히는 경우는 있다.

땅벌이나 꿀벌은 한번 쏘면 침이 피부에 박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침이 있는지 확인하고 침이 있으면 손톱으로 빼내려 하지 말고 플라스틱 카드 끝부분을 이용해 쏘인 부위를 살살 긁어 침을 빼내야 한다.

침을 제거한 후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면 좋고 알레르기나 쇼크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벌초 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나 장화를 반드시 신고 수풀이 많이 있는 곳은 지팡이나 나무를 이용해 미리 헤쳐보고 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부주의는 항상 사고로 이어진다. 벌초를 위한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와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창  newswin7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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