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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세월호 침몰 불과 닷새 후부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종북" "반정부 활동"으로 낙인 찍고 이른바 "방첩활동"을 계획했고, 이후 5월말에 이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로 분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무사는 2014년 4월21일자 작성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관련 방첩활동 계획'이라는 문건에서 "종북좌파들이 반정부 선동 및 국론분열 조장 등 체제 안정성을 저해할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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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법제실은 5월 7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농협 본점에서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과 공동으로‘경인 아라뱃길을 핫플레이스로!’를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인천시 등 지역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인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송영길 의원은 “경인 아라뱃길의 활용방안을 새롭게 모색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인 아라뱃길의 기능과 활용을 재정립하기 위한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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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2탄’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체감규제포럼과 공동 주최한다.이번 토론회는 5G시대 신산업을 위한 새로운 망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됨과 동시에 기존의 망 중립성 정책 유지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공정경쟁 환경 조성 측면에서 망중립성, 제로레이팅 등 망 정책에 대한 스타트업이 제기하는 문제점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제발표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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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하여 환수결정 받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최도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및 징수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 징수대상은 1,837만 7천건, 금액은 약 1,265억원, 2017년 징수대상은 1,884만 5천건, 금액은 약 1,460억원, 2018년 징수대상은 2,126만 3천건, 금액은 약 1,62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었다. 반면 징수율은 2016년 94.8%, 2017년 93.4%였으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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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은 3일, 교섭단체 간 의사일정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정부가 반드시 매년 2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의 업무계획을 각 부처별로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회는 정부의 정책방향 및 내용과 예산 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정을 심사·감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국회는 정부로부터 해당 연도의 업무계획이나 주요현안 등에 대해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보고를 받는다.연초 업무보고는 각 부처 장관들과 대면해 정책 현안을 생생하게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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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5월 4일(토) 저녁 한남동 의장 공관에서 전 국회의장들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는 박관용(16대 후반기), 김원기(17대 전반기), 임채정(17대 후반기), 김형오(18대 전반기), 정세균(20대 전반기) 전 국회의장들이 참석했다.이 날 만찬회동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와중에 열흘 가량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문 의장이 전직 의장들에게 정국 정상화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문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회 상황과 관련 “국회의장으로서 막지 못해 이루 말할 수 없이 송구한 마음이다. 국민들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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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동안 경북, 전북, 전남의 분만건수가 1/3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의 산모가 도시지역에서 출산을 하는 원정출산 현상도 뚜렷해 저출산 시대, 분만시설 지원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6년간 지역별 분만심사 현황에 따르면 각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의 숫자는 경북 35.8%, 전북 33.6%, 전남 33.1%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도자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국 분만 건수는 42만 7,8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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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평화당)은 5월 1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피해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폐기물은 수집 장소에 버리거나 허가를 받은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고, 산림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는 시·군·구 지자체장 허가를 받은 후에 실시할 수 있다.그러나 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과 영농부산물과 영농쓰레기 불법소각은 여전히 허가 없이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해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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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여수시립박물관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6,300㎡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말 박물관 부지를 웅천동 이순신공원으로 확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는 지난 3월 21일 서면평가를 통과했고, 4월 초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 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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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가재난 수준의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보호 장비의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 흡입 방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5.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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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정의원)는 4월 29일 22시 30분 개회된 제9차 전체회의 이후 차수변경을 통해 4월 30일 00시부터 계속된 제10차 전체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심상정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19985)에 대한 신속처리안건지정 동의의 건을 무기명투표를 통해 의결하였다.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국회의원 수를 300인으로 유지하되 그 중 지역구국회의원을 225인으로, 비례대표국회의원을 75인으로 하여 지역구와 비례대표의석 비율을 3대 1로 하고,의석 배분 방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4.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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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장, 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6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장애인 권익옹호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조례만들기’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장애인단체 대표,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전 의원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 단체, 집행부,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좋은 조례를 만들아 나가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
국회
강지훈 기자
2019.04.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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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2일(금) 국회 3층 귀빈식당에서 여아 5선 이상 중진의원 모임인 이금회 의원들과 정례 오찬회동을 가졌다.이날 문 의장은 의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원외교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의장은 “의원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5당 대표 등과 함께 미국 순방을 갔을 때 느꼈다”면서 “외교는 정부가 주관하고 우선적으로 나서야지만, 세계 각지를 방문해 보면 의회외교가 더욱 활성화돼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지금까지는 의원외교 혁신 차원에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며, 출장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4.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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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은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교통안전 정책 세미나, 『보행자우선 교통체계로의 개편: 보행자우선도로를 중심으로』를 개최했다.주 부의장은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이래로 생활도로구역 속도하향(30구역),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보호 강화,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등 보행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포함하여, 올해 2월 20일에는 주거 및 상가 주변 보행량이 많은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들의 통행권 강화를 위해 보행자우선도로 지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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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바다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수거량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 무안 신안) 의원은 26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3만7천15톤이던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2018년8만7천273톤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별로 수거량의 편차도 심해 11개 지자체 중 전남이 3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 14%, 제주 14%, 충남 1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쓰레기 형태에 따라 수거의 주체가 정부와 지자체로 분리되면서 지자체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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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6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정부와 여당은 장관청문회를 단순히 통과의례로 여기지 말고 심각한 흠결이 드러나면겸허히 수렴하고 임명 철회하는 등 걸러낼 사람은 걸러내는 결단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대로 된 협치를 위해서라도 내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국가 전체에서 최고 인재를 찾는 통합의 정치를 해야 국민이 기대하는 한반도 평화와 민생 회복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평화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들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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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 을)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주 부의장은 2018년 7월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추진 에 관한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의견 수렴과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통해 다듬어 온 대체입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서는 김일수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교특법의 형사정책적 고찰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으며 이어 윤해성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실장이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안 을 주제로 교특법 폐지에 대한대안을 제시했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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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의원은 14일 전두환국립묘지 안장 배제 및 5 18계엄군의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지정 취소를 주요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날 송 의원은 모든 입법적 정치적 방법을 동원해 5 18 역사를 욕보이는 반역사적 세력과 잔악무도하게 광주시민을 학살한 책임자 전두환과 5 18 계엄군에게 주어진 부조리한 권리를 박탈하고자 한다 며 법안발의 의의를 밝혔다.국가장법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장대상이라도 국민 정서에 반하는 중대 범죄를 저지른 자(국가유공자 배제 요건과 동일)는 국가장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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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야3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논의 중인 선거제도 개혁안이 호남 정치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구 감소를 전제로 한 이 개혁안이 내년 4월 총선에 적용되면 농촌지역이 많은 호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구 감소 폭이 크다는 것이다.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14일 평화당을 향한 공개질의를 했다. 현재 평화당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이 합의한 지역구 의원 225석, 비례대표75석 안으로 선거제를 바꿀 경우 호남 지역구 25%가 조정대상이 되서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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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칭을 '전두환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까지 지냈으니 마땅히 '전 대통령'이라고 해야 하나 언론과 각 정당 논평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서 부터 '전두환씨', '전두환' 등이 혼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까지 지냈으니 마땅히 '전 대통령'이라고 해야 하나 언론과 각 정당 논평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회
강성율 기자
2019.03.1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