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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허가받은 그물코 크기보다 작은 그물을 적재하여 덮개를 씌우지 않고 운항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 경비함정에 나포됐다.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48.1km(어업협정선 내측 51.1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A호(98톤, 영구선적, 승선원 17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또한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1시경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46.1km(어업협정선 내측 27.5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B호(98톤, 영구선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10.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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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내에서 바다 물고기를 구경하다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한 외국 선원이 해경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았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에서는 7일 오후 2시경 서산파출소에서 지난 9월 12일 동명항 물량장에서 발생한 익수자 구조에 도움을 준 외국 선원K씨(96년생,베트남 국적, 선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외국인 선원 K씨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2일 오후 12시 33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항 앞 해상에 인모(55세,남)씨와 구모(50세,여)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구명조끼를 들고 해상으로 입수해 해양경찰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10.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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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9월 30일 오전 8시 39분 고흥군 점암면 연봉리로 진입하던 1톤 화물차가 도랑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 및 구급대가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사고는 1톤 화물차량이 도랑으로 빠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전면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배00(남, 70)씨가 운전석에 끼었다. 구급대에서 응급처치 후 구조대원들이 구조장비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고흥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수호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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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달리던 화물차가 도로작업차량을 추돌해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후 2시 57분경 국도 27호선 두원면 용반리 지등마을 앞 4차로에서 벌교에서 고흥방향으로 운행하던 1톤 포터Ⅱ 화물차가 도로정비 작업을 위해 멈춰 서있던 1톤 화물작업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하자 고흥경찰서와 긴급출동한 고흥소방서 119구조대를 비롯해 고흥·과역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해 환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2차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의 교통통제를 실시 했다.이 사고로 포터에 타고 있던 운전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9.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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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연도 해상 수중 작업 중 바닷물을 많이 마셔 쓰러진 40대 선원을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0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7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8.3km 앞 해상에서 정치망 관리선 H 호(22톤, 승선원 4명, 여수선적) 선내에서 의식이 혼미한 응급환자가 있다며, 선장 오 모(65세, 남) 씨가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업무 중인 100톤급 함정을 급파하였고,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응급환자 A 모(41세, 남) 씨 확인 결과 의식과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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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는 선박을 아찔하게 지나치고, 해상에 설치된 부이를 피하려다 지그재그로 운항해 좌초 직전까지 음주 운항한 예인선 선장을 해경이 적발했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자정 00시 23분경 광양시 금호동 슬래그매립장 앞 해상에서 예인선 J 호(134톤, 승선원 4명, 부산 선적) 선장 A 모(61세, 남) 씨를 음주운항(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J 호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여수항만VTS 통보를 받고 즉시 광양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 광양 금호동 앞 해상에서 정선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9.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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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낚시 중 양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60대 낚시꾼을 해양경찰이 신속하게 이송했다.18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6분경 다리에 화상을 입어 육지 전문병원 치료가 시급하다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공중보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을 거문도항으로 급파하고, 응급환자 김 모(60세, 남, 순천거주) 씨와 보호자를 편승 시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전문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며, 신속히 이동했다.또한, 손죽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9.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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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석 당일 10명이 승선한 어선이 원인미상의 기관손상 발생해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에 따르면 전날 13일 오전 8시 1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상태도 동방 약 9km해상에서 선장 A(56세)씨 등 10명을 태우고 원인미상의 기관손상으로 표류 중이던 9톤급 어선 K(9.77톤,연안통발,진도선적,승선원10명)을 긴급 예인했다.K호는 흑산도 인근해상에서 고기를 잡다 원인미상의 기관손상으로 해상에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신고로 경비정을 급파한 목포해경은 안전조치와 예인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9.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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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고흥 해상에서 22명 낚싯배가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어선이 조업 중 강한 바람에 밀려 암초에 부딪혀 좌초된 사고가 발생했다.여수해양경찰서는(서장 이철우)는 “오늘 새벽 1시 14분경 고흥군 동일면 나로 1대교 남쪽 500m 앞 해상에서 낚싯배 H 호(9.77톤, 승선원 22명, 여수선적)가 운항 중 추진기 유압호스가 손상돼 운항이 불가하다며, 선장 A 모(60세, 남) 씨가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12일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며, 신속히 현장에 도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9.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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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시청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광주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우선협상 대상자 교체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업 차질 등이 우려된다.광주지검은 5일 오전 전격적으로 광주시청 압수수색을 벌였다.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19.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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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광주 서구 소재 클럽에서 클럽 내부 복층 구조물이 내려앉아 손님 2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을 당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국제수영선수권 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 부상자: 8명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강구조학회 등의 과학적 검증과 분석을 포함한 수사결과, 본 사고가 부실시공·관리부실·안전점검 미흡 등 여러 요인들이 결합된 사고로 규명되었으며, 이에 따라, 업무상과실치사상·건축법위반·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총 11명을 형사입건하여, 그 중 2명을 구속했다.사고 직후 광주서부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하여, 광주지방경찰청
사건/사고
김현곤 기자
2019.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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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70대 복통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4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75세, 남)씨가 복통과 하혈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자마자,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병풍도 배나시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전 5시 32분께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김 씨는 현재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오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8.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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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해상에서 항해 중 키가 손상되어 표류중인 어선을 해경 경비정이 예인해 구조했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8시 15분께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북동쪽 600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1.99톤, 승선원 1명)가 항해 중 유압호스 파열로 인한 키 손상으로 표류중이라는 선장 고모(59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고 인근 어선을 대상 안전운항 방을 실시해 2차 사고를 방지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의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8.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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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
사건/사고
이동한
2019.08.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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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수 해상에서 긴급피난 중인 50대 중국인 선원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해경이 긴급 이송하였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5시 19분경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남쪽 약 6km 해상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긴급 피난 중인 중국어선 L 호(270톤, 승선원 15명) 선장이 선원 H 모(52세, 남) 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병원 진료가 시급하다며 구조 요청하였다”고 12일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중인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고속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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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레끼마’ 태풍경보 발효 속에서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앞 갯바위에 고립자 4명이 발생했으나 목포해경에 의해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11일 오전 6시 11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앞 100m에서 조개 채취 차 갯바위에 올랐다가, 오전 9시 5분께 들물로 인하여 물이 불어나 고립되어 육지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가마미 해수욕장 구조대장 K씨의 신고요청을 접수하고 오전 9시 27분께 고립자를 육상으로 무사히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8.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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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이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3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남쪽 16.6km 해상에서 근해 채낚기 어선 A호(32톤, 부산선적, 승선원 11명)의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고, 인근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실시하였다.현장에 도착하여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8.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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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8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남쪽 3.7km 해상 어선 A(9.77톤, 연안자망, 목포선적, 승선원 5명)의 선원 윤모(55세, 남)씨가 조업 중 왼쪽 손가락을 다쳐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정을 급파하여 임자도 해상에서 A호를 만나 환자를 옮겨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 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조업 중 양망기에 왼쪽 손가락 4개(검지 ~ 새끼손가락)가 끼어 골절되면서 으스러져
사건/사고
주은표 기자
2019.08.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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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조선대학교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53살 A 모씨를 불구속 기소하였다.A씨는 지난 3월 서울 학술대회에 참석한 다음 모 식당에서 여제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다.조선대학교 법인은 지난달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A 모씨를 해임한 상태다.
사건/사고
김태현 기자
2019.07.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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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의원이 이날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58분쯤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인근 공원에서 정 전의원을 발견했다.현재 경찰은 정 전의원에 대한 검안과 본인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뉴스창
2019.07.1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