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돌아온 영광FC U-15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로 창단 6년차를 맞이한 영광FC U-15(감독 김동주)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열린‘2021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8강, 고학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어느 때보다 참가팀간의 경쟁이 치열했고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여 축구팬들의 관심이 큰 대회였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대회를 준비하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8.11 14:38
-
프로축구 광주FC가 절실함을 안고 전북 현대 원정길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광주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라운드 FC서울 원정을 떠난 광주는 선제 실점 이후 동점골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아쉽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0-1 석패를 기록했다.다시 최하위로 떨어진 광주. 여기에 부상자까지 속출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지만 절대 포기란 없다.광주의 이번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일류첸코, 문선민, 송민규, 김민혁, 송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8.10 13:41
-
프로축구 광주FC가 하위권 탈출을 위해 FC서울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광주는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최근 3경기 1승 2무를 거뒀다. 강원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지난 22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기세를 잇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승점을 쌓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광주는 서울전 승리로 다시 한번 반전을 노린다. 서울전에서 승리한다면 광주는 승점 22점으로 서울을 누르고 10위로 올라설 수 있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8.05 13:57
-
화려한 골 잔치를 벌인 프로축구 광주FC가 2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8월 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지난 라운드는 뜨거운 반등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시원한 공격 전개로 상대를 압도하며 3-1 승리를 기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은 광주.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중위권 경쟁팀인 FC서울, 강원FC, 제주UTD 등도 함께 승점을 쌓고 있다. 강등권 탈출과 중위권 도약을 위해 좋았던 흐름을 계속 이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29 12:18
-
광주체육중 레슬링부가 지난 23~27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28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92kg 경기에 출전한 2학년 이재혁 선수가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강원도팀을 엉치걸이 폴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3학년 최성식 선수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80kg 경기에 출전했고,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28 14:33
-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개최한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체급전 매화급, 국화급을 석권하였다.매화급, 국화급 모두 구례군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결과 매화급은 양윤서 선수가 선채림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우승하였고, 국화급은 엄하진 선수가 김지한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우승했다. 두 체급에서 1위부터 3위까지 구례군청 선수가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무궁화급에서 구례군청 김다영 선수가 영동군청 임수정 선수를 만나 2대0으로 패했다.구례군청 씨름단은 명실상부한 최강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24 11:09
-
장흥군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경보 10㎞에 출전한 김낙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장흥군의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팀은 스포츠 메카로의 장흥군 이미지 제고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목적으로 2020년 5월 문준흠 감독을 중심으로 원반 던지기, 경보, 장거리 선수 등 5명으로 구성 후 2020년 12월 21일 창단된 새내기 팀이다.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이훈(남자 원반 던지기) 3위,
스포츠뉴스
정일권 기자
2021.07.17 14:36
-
순천시청 양궁팀이 지난 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 출전해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임동일 감독을 비롯해 최미선, 이은경, 박서진 선수가 출전했다. 순천시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체육회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6:0(55-49, 57-48, 54-39)로 완파하고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거리별 개인 종목에서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순천시청)선수가 50m에서 3위로 메달을 획득하면서 겹경사를 누렸다.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좋은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08 16:02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림픽 정식종목 첫 채택으로 사상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7일,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서채현 선수, 천종원 선수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 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은 각각 금메달 획득 시 1억원, 은메달 획득 시 5,000만원, 동메달 획득 시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도자들도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07 09:10
-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조나탄을 영입했다.광주는 6일 K리그 무대를 장악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탄(30·Johnathan Vilela)을 6개월간 임대 영입하고, 펠리페를 이적시키는 조건으로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84cm/74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조나탄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최전방 공격수다. 위치와 각도, 상황을 구분하지 않고 득점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뜨거운 승부욕까지 장착, 팀 공격의 중심이 되며 ‘슈퍼 크랙’이라는 별명도 얻었다.20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7.06 12:57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71kg 급에 출전한 이지예 선수는 인상 99kg 1위, 용상 110kg 4위, 합계 210kg 2위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남자 109kg+ 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1kg 2위, 용상 237kg 1위, 합계 418kg 1위로 대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남자 89kg급에 출전한 강민우 선수는 경기 진행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6.28 18:15
-
FC목포 축구단이 오는 25일 저녁 7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1 K3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경기장 관중 입장시 발열체크, 관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경기는 결과에 따라 FC목포가 K3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이다. FC목포는 7승4무3패·승점 25점으로 승점 27점의 김포FC에 이어 K3리그 2위에 올라있다.FC목포는 최근 3연승의 기세를 이어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수와 코칭 스탭 모두 경기 준비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6.24 17:07
-
정광고가 지난 18~22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23일 정광고에 따르면 3학년 나민주 학생은 지난 18일 열린 남자고등부 67kg급 경기에서 인상 115kg, 용상 153kg, 합계 268kg으로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거머쥐며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함께 출전한 정광고 3학년 황수민 학생도 89kg급 경기에서 인상 140kg, 용상 162kg, 합계 302kg으로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거머쥐며 금메달 3관왕을
스포츠/연예
송근배 기자
2021.06.23 14:31
-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지난 5월 연기된 서울전을 제외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친 광주의 성적은 4승 2무 12패. 직전 경기였던 19라운드 포항 원정길에서도 물러섬 없는 승부를 펼쳤으나, 경기 종료 직전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며 0-1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이번 서울전은 자존심을 건 승부다. 무승 탈출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고, 이후 휴식기를 거쳐 후반기 반등을 이뤄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6.17 16:05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D·E로 나뉘어져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6.08 13:24
-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임 사무처장에 김성규 前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광주는 지난달 28일 광주축구전용구장 3층 시청각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성규 신임 사무처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무처장 선임은 구단의 안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국 개편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구단은 지난 달 4일 이사회를 열고 단장 중심의 1국 3팀 체제에서 사무처 중심의 1부 3팀 체제로 개편한 바 있다.신임 김성규 사무처장의 임기는 2년이며, 최만희 대표이사를 보좌해 사무처의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1일부터 공식 업무에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6.01 15:17
-
프로축구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다.광주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의 지난 라운드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리그 내 강호이자 기업구단 수원 삼성을 상대로 3골을 기록, 물러섬 없는 승부를 펼쳤으나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실점을 허용하며 3-4 석패를 당했다.결과는 아쉽지만 광주의 투지는 눈부셨다. 전반 6분 한희훈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광주는 전반 15분과 후반 2분, 연이은 실점을 허용했으나 적극적인 공세와 헌신적인 플레이를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5.27 11:10
-
연패를 끊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승리를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제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 연패를 끊고 소중한 승점 1점을 적립했다. 현재 7위 인천UTD와의 승점은 4점 차. 빨리 승리를 가져오면 강등권 탈출과 함께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실수 연속으로 불안했던 수비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한희훈은 알렉스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고, 투지 있는 수비와 함께 이한도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합격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5.20 12:33
-
프로축구 광주FC가 배수의 진을 치고 홈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다. 잔류를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FC와 인천전 2경기를 모두 놓치면서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강등권 탈출과 중위권 도약,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최하위에 있지만 7위 인천과의 승점은 5점 차. 현 시점에서 승리를 거두면 순위 상승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5.18 00:00
-
필승을 다짐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 원정을 떠난다.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광주의 흐름이 좋지 않다. 부상 선수 여파와 체력 저하 등의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했지만 최근 2연패를 기록, 치열한 순위 경쟁까지 겹치면서 12위까지 처졌다. 지난 13라운드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 원정에서도 슈팅 13개를 시도하며 울산의 골문을 노렸으나 0-2로 아쉽게 고개를 숙여야 했다.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강등권 탈출과 함께 중위권 도
스포츠뉴스
송근배 기자
2021.05.1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