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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주말 휴일 사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처리에 총력을 기울였다.목포해경은 지난 9일 오후 1시 7분께 진도군 서거차도 인근 해상 화물선A호(6,000t 급, 부산 선적, 15명)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 B씨(70대, 남)를 경비함정을 이용, 응급처치를 하며 연안구조정을 경유해 육지로 이송했다.이에 앞서, 8일 오후 10시 2분께는 영광군 안마도에서 기침을 동반한 전신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 C군(5세, 남)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응급환자는 각각 광주와 무
사건/사고
유태준 기자
2023.07.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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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경 영암군 삼호읍 용당 소재 삼거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들이 사건 경위와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3.07.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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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09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96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9곳) ▲위생교육 미이수(2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9곳) ▲자체위생관리기준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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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우박, 호우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를 지급한다.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해복구비로 약 263억 원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정부는 앞서 지난 5월 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제주 등 5개 도에 대해 피해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복구비 99억 6900만 원을 확정해 지자체에 교부했다.이와 함께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충북, 강원 등 7개 도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피해조사와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거쳐 복구비 163억 7000만 원을 확정해 오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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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가족돌봄 청년(만13~34세)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5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에 따른 제한 없이 사업지역 내 대상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병원동행과 식사 및 영양관리,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간병 교육 등 지역 자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의 37개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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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www.greendaero.go.kr)의 1단계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최근에는 귀농귀촌의 목적이 영농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치 추구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플랫폼 이름을 ‘그린대로’로 정했다.‘그린대로’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 건의 귀농귀촌 정보·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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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까지 5일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되며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도민 안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4일과 2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연이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재난대책회의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조치, 후보고 등 신속히 대응토록 한 지시에 따른 조치다.전남도는 지난달 29일 기상청이 도내 200mm 이상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14개 시군 산사태취약지역 거주 주민 305명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 지정 장소로 신속하
이슈
강지훈 기자
2023.07.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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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목포방송국 시청자위원회는 TV수신료 ‘분리징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KBS의 자율성과 공정성과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라 오래 전에 ‘통합징수 방식’ 결정되었고 시행됐다.시청자위원회는 대책없이 “‘분리징수 방식’으로 변경하게 될 경우 징수 비용의 급증과 수신료 징수율의 급감으로 인해 막대한 재원 결손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있다.또 KBS는 “공영미디어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는 붕괴의 상황으로 몰리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로 전라남도의 서남부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KBS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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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길 사진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고속도로’, ‘일반도로’를 주제인 일반부문과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진행하며, 길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도 공모주제에 포함된다.금일(7.3)부터 31일(월)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를
사회
강지훈 기자
2023.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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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2023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 이용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목포해경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목포해경 관할 내 해수욕장 24개소가 전격 개장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대비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 업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5월 22일 목포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최다 해수욕장 소유지인 신안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참석하는 등 유관기관 간 지원·협조 체계 구축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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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며 의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도 13곳, 시·군·구 38곳에서 시·도 16곳, 시·군·구 73곳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사업이다.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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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공항, 항만 검역소 13곳에서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질병관리청은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인다.전체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뎅기열 발생은 전 세계적으로 최근 20년간 10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7.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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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성수기 바다·레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쳤다.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음주운항 단속현황은 2020년 45건, 2021년 30건, 2022년 29건으로 감소 추세이나, 여름 성수기(매년 7,8월) 음주운항 건수가 전체 대비 30%(총 104건 중 31건)에 육박했다.이해 따라 해경은 여객선, 레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을 포함한 全 선박을 대상으로 해·육상을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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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함평 엄다면 하천에서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 오 모(67·여) 씨가 29일 오전 10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는 29일 오전 소방, 의용소방대 등 280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헬기, 고무보트, 드론 등 장비 4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전을 펼쳤다.특히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2명을 긴급 동원해 현장에 급파, 고무보트, 잠수수색을 진행하고 수중수색견도 투입했다.최초 실종 장소에서 함평천교까지 8개 구간으로 설정한 최초 수색범위를 이날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3.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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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역별 탄소배출·흡수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탄소공간지도 시스템(www.carbonmap.kr)’을 30일부터 운영한다.탄소공간지도는 도시 내 활동으로 발생하는 건물, 수송, 토지이용 등 부문별 탄소배출량과 도시 탄소흡수원의 흡수량을 공간단위를 기반으로 시각화한 것이다.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탄소공간지도를 통해 누구나 도시지역, 농림지역 등 용도지역, 읍·면·동 등 행정구역 단위로 탄소배출량·흡수량 정보를 조회하고 지역별로 통계를 비교할 수 있다.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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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을 시작한다.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다만 부산 2곳은 지난 1일에, 제주 5곳은 24일에 조기 개장했다.올 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해수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했고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곳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한적한 해수욕장’은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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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국내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외국산 소금의 국내산 둔갑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섰다.특별 단속기간은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주간이며 집중 단속 대상으로는 일명 포대갈이로 불리는 원산지허위표시, 천일염 관련 상표의 무단사용, 비식용 소금의 식용 가공·유통 등이다.특히, 국내 최대 염전시설이 밀집한 전남 서남해안 일대 소금 생산자들이 불법 천일염 제조·유통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
사건/사고
강지훈 기자
2023.06.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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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류(녹조)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되어 녹조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에 녹조저감설비를 운영하고 에코로봇을 재배치했고, 향후 녹조제거선박 등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류 경계 발령은 지난해 첫 경계 발령일인 2022년 6월 23일과 유사하지만, 지난해 강정고령과 물금매리 등 2개 지점에서 발령된 것과 비교해 올해 경계 발령은 1개 지점에 그쳤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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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를 올해 12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14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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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오는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고 밝히면서 국민의 혼선을 막기 위해 ‘만 나이 통일법’의 내용과 예외적으로 만 나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사례들에 대해 설명했다.‘만 나이 통일법’이란 6월 28일 시행 예정인 「행정기본법」 및 「민법」개정안을 말하며, 개별법에 나이를 세는 방법이 별도로 마련되어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행정ㆍ민사상 나이는 만 나이로 세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이에 따라 앞으로 법령, 계약서뿐만 아니라 복약지도서, 회사 내규 등에 규정된 나이도 별다른 언급
사회종합
강지훈 기자
2023.06.2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