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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의 한 사립 중학교에서 중간고사 과목 중 한 과목의 시험문제가 지난해 시험문제와 똑같이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중간고사에서 특정 과목의 시험문제 30문항 중 열아홉 문제가 지난해 출제 된 시험문제와 일치한다는 것이다.아직 배우지 않은 교과과정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됐다는 주장도 나왔다.학부모들은 아직 배우지 않은 시험문제를 특정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만 정답을 맞혀 특정학원에 시험지가 유출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진도교육지원청은 사실을 확인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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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21.05.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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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공대 이OO아들 학사부정사건 대학원위원회 심의위원 중 사회대 학장은 2013년 조선대 군사학부 교수공채 김OO교수의 논문조작변조 당사자로 밝혀졌다.현재 사회대 학장인 K교수는 2019년 3월 대법원에서 조선대 김OO교수에게 논문조작변조 사건으로 2,000만원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K교수는 논문조작변조 손해배상 대법원 판결 전 2018년 10월경부터 사회대 학장과 정책대학원장을 맡아, 공대 이OO아들 학사부정사건 관련 대학원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왔다.그런데 K교수는 현재 법인이사회 징계위원회에 8개월째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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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2.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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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공연한 조선대 학사부정이 학부모의 고발로 검찰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면서 추가로 고발된 18명 특혜채용 수사의 향방이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있다.고발한 학부모협의회 대표(김행하)에 따르면 "대학재정이 최악인 상황에서 18명이나 되는 대규모 특별채용은 직원인사 규정상 어긋나고 교무위원회에서 조차 지난 4월30일까지 4차례 부결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시 이사회와 임시 집행부가 5월1일자로 승인한것은 특혜가 아니면 댓가성외에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는 불법 학사행위에 이은 취업비리다"고 목소리를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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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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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조선대학교 임시이사회와 관련하여 교수평의회를 필두로 한 대학 구성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임시이사회가 종식되기를 희망하고 있다.2019년 11월 18일에 개최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교수, 직원, 학생, 동문들로 구성된 대학 자치기구) 제22차 회의에서는 참석 단위의 만장일치로 임시이사회 종식과 제3기 정이사 체제로 전환할 것을 결의하였다.또한 교수평의회는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이와 같은 결의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교평 산하에 “법인정상화위원회”를 가동하여 '임시이사 종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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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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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부모협의회 대표(김행하)는 조선대 부정학위 사건를 비롯한 총체적 학사비리 배경에는 "교육부에서 파견된 관선 이사들과 학내 핵심 세력들이 자신들의 기득권과 범법사실을 정당화 하고자 조직적으로 결탁하면서 대학을 파국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조선대에서 만난 학부모 대표는 "최근 불거진 '조선대 아빠찬스'는 지난 3월부터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언론에도 수차 고발된 바 있다" 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시 집행부와 임시 이사회는 오히려 부정행위 당사자를 핵심보직인 '기획실장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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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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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부정교수 엄중 처벌)조선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자신의 아들을 석ㆍ박사통합과정에 입학시켜 7학기내내 수업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동료 교수들과 함께 출석부를 조작하여 학점을 주고, 박사학위를 준 사건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요청합니다.』'조선대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및 시민대책위원회'는 18일(월)부터 공대 학사부정사건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청한다는 서명를 받고 있다.또한 조선대 재학중인 학생들도 학사부정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학부모와 시민들이 직접 재학생들을 만나 공대 학사부정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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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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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 ‘조선대 학부모 및 시민대책위원회’ 와 4개 언론사는 조선대학교 법인사무처, 총장실, 총무처, 대학원을 방문하여 검찰에서 공대 교수10명에 대한 학사부정 통보사실을 확인하였다.법인사무처와 총장비서실, 총무처, 대학원은 검찰에서 학내 교수 10명에 대해 학사부정 업무방해 혐의로 통보한 사실도 자체도 모르고 있었다.이는 조선대의 현주소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법인사무처와 대학본부의 사실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대용 총장직무대리가 직접 "대학원에서 서류가 올라와 결재를 했다. 대학원에 가서 확인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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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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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가 없는 민주주의 도시 우리 광주의 현실은 우리가 그토록 분노했던 제2의 ‘정유라 사건’이 우리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조선대학교 전 기획실장 직무대리이자 당시 공대 이OO학장은 자신의 아들을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시키고 총 7학기중 1학기만을 수업에 참석시키고, 나머지 6학기는 공과 해당 학과교수들이 총 출동하여 출석부 조작으로 학점을 주고 박사학위까지 주었다.공대 해당학과 교수 전체가 동원된 집단 학사부정행위가 조선대학교에서 일어났으며, 공대 이OO학장은 자신의 아들 박사학위 심사위원으로까지 참여하였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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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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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동부경찰서는 조선대 공대 이OO 아들 박사학위 부정사건으로 고발된 10명 이상 교수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교수들이 학사부정으로 10명이상 무더기로 형사고발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한편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공대 교수들은 각각 소송대리인을 수 백만원씩의 비용까지 들여 선임했고, 심지어 토요일, 일요일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으면서도 수업을 한 것처럼 출석부를 조작하려 했던 새로운 사실까지 밝혀졌다.그러나 공대 교수들 가운데 일부 양심적인 교수들이 허위사실을 모두 폭로하면서 이OO 아들이 실제 인천에서 근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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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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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부모협의회 및 시민대책위원회는 11월 8일(금) 오전11시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동우회는 답하라! 조선대가 느덜 것이냐? 교육부는 특별감사하라! 아빠찬스 천국 조선대 진상조사하라! 이사회는 사죄 후 사퇴하라! 학부모 없는 교육이 어딧다냐! 학부모 무시하는 조선대 대자협은 해산하라!'라는 피켓를 들고 외치며 조선대 정상화를 위한 애절함을 호소하였다. 조선대는 학교를 정상화 시키기는 커녕 교수 상호간, 임직원 상호간에 이권이 개입되어 있고, 인재육성과 교육자로서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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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1.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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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 논문조작변형으로 홍역을 치르고도 바뀐 것이 전혀없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집중취재를 하였다.정확히 6년전인 2013년 8월!조선대 사회과학대학 교수5명이 조선대 2학기 교수공채에서 당시 교수공채 지원자였던 김OO교수를 탈락시키고자 그가 연구실적으로 제출한 '동북아연구 논문3편 심사평가표'를 수 십군데 조작변조한 해괴한 사건이 발생해 시끌시끌한 적이 있었다.나중에 이 사건은 조선대 대학본부가 구성한 ‘동북아연구소 논문조작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실제변형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본부는 논문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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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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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9월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80명 모집에 19,982명이 지원하여 2019학년도보다 3,941명이 더 지원해 지난해 4.3 대 1보다 높은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5.5 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5.5 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3 대 1, 실기전형 5.5 대 1, 군사학과전형 7.4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각각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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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09.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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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죽전캠퍼스) 사회과학관 213호에는 한국동북아학회 간판이 걸려있지 않았다. 등재지 학회 사무실이라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 현 학회회장인 김형수 교수는 ”개인 연구실을 학회사무실로 쓰고 있다” 고 말했다.전국 600여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학회사무실에 간사 한 명도 없이 연간 학회 업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의혹만 들 뿐이다.김형수 회장(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은 “이 학회가 아직 사단법인이 아니고 임의단체다” “2018년 1월부터 자신의 교수연구실을 학회 사무실로 공동 사용한다” “한국동북아학회는 2017년까지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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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09.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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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대학원 공대 학장 이OO교수 아들 박사학위 학사부정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이번에는 더 큰 사건이 터졌다. 지난 3년간(2015-2017년) 조선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한 군사학과 등 학생8명이 박사논문 심사 전 제출해야 할 선행연구1편을 지도교수 연구비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끼워넣은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이들은 지난 3년간 2명씩 한국동북아학회가 발간하는 『한국동북아논총』에 끼워넣은 것으로 밝혀졌다.조선대 대학원 관계자는 위 사실에 대해 “관련사건 공문을 받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대학원 재학생들이 지난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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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08.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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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지 못한 대학본부, 부정사건을 밝히는 대학의 모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6월 21일(금) 조선대 담당자 A모씨는 6월 19일자 본보 기사 “홍성금 총장직무대리의 축소 · 은폐, 사명감과 정의롭지 못한 기사내용을 수정해 달라”고 했다.또 다른 담당자B모씨는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로부터 19일자 홍성금총장직무대리에 대한 기사 내용에 대해 “홍총장직무대리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대학원 학사비리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결과는 끝났고, 대학원장이 총장직대리에게 보고했고, 제대로 된 처분 계획을 세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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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표 기자
2019.06.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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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민선 3기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4개월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다.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최근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10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장석웅 교육감은 51.3%의 응답자로부터‘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아내 김승환 전북교육감(53.3%)에 이어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3위에는 48.0%를 획득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자리했으며, 4위는 47.5%를 기록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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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11.17 15:17